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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소유주 일가 비상장주식 2천2백억 원대 매입"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Dailymotion

[앵커]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회삿돈으로 신격호 총괄회장과 그 일가가 갖고 있던 비상장 주식을 2,200억 원어치나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일부 계열사가 회삿돈으로 소유주 일가의 주식을 비싼 가격에 사 준 정황을 잡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조은 기자입니다.

[기자]
롯데 계열사들이 신격호 총괄회장 등 롯데 소유주 일가의 비상장 주식을 본격적으로 사들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1년부터.

롯데호텔 등 7개 계열사가 사들인 주식은 지난 15년 동안 모두 2,246억 원어치에 달합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비상장 주식은 6개 계열사가 1천505억 원을 주고 구입했고 장남인 신동주 전 부회장과 차남 신동빈 회장이 함께 갖고 있던 롯데쇼핑 주식도 각각 370억 원 정도에 롯데리아와 롯데건설로 넘어갔습니다.

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롯데쇼핑 주식도 롯데리아에 팔렸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일부 롯데 계열사들이 롯데 소유주 일가의 비상장 주식을 비싸게 사준 단서를 잡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9년 호텔롯데가 신 총괄회장의 롯데물산 주식을 사들이면서 평가가격보다 2배가 넘는 4만 원대에 사들인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호텔롯데가 신 총괄회장 주식을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사들여 부당이득을 몰아줬다는 의심이 드는 대목입니다.

검찰은 그룹의 '컨트롤 타워'인 정책본부가 이런 수상한 거래를 지휘했다고 보고 정책본부와 계열사 관계자들을 잇달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조은[joeu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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