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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가져다 댔는데 "삑"...교통카드 대신 교통손톱? / YTN (Yes! Top News)

2017-11-14 1 Dailymotion

정신없이 집을 나서 지하철에 도착했는데 교통카드를 깜빡하면 참 곤혹스럽죠.

그런데 이 교통카드가 있으면, 여성들은 이런 불상사가 많이 줄지 않을까 싶네요.

교통카드 리더기에 손을 가져다 대자, 신호음과 함께 문이 열립니다.

하지만 손에는 그 어떤 카드도 쥐고 있지 않은데요.

그 비밀은 바로, 이 손톱에 있었습니다.

런던의 한 대학교에서 주얼리 디자인을 공부한 루시는 졸업작품을 고민하던 중, 일상과 밀접한 작품을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그 결과 '교통카드' 기능이 삽입된 인조 손톱을 개발한 건데요.

그녀는 기존의 교통카드에서 칩을 빼내 아크릴 손톱에 끼워 넣었고, 직접 지하철을 타는 것은 물론, 돈을 충전까지 것 시험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 교통 카드 손톱이 공개되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졌고, 그녀 역시 런던 교통국에 인조 손톱을 교통카드로 사용해도 괜찮은지 문의해 두었는데요.

아직 논의 단계에 고려할 점이 더 많긴 하지만 그녀의 획기적인 발상만큼은 정말 칭찬 할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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