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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아빠는 해경이다"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Dailymotion

■ 박창용 / 해경 122 구조대 경사

[앵커]
구조작업에 참여했던 해경 한 분을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박창용 경사인데요. YTN이 몇 번 끈질긴 설득을 했습니다마는 손사래를 쳤다고 합니다. 뭐 그렇게 나서서 자랑할 일은 아닙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몇 번의 설득 끝에 전화연결을 했다는 점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막 연결됐습니다. 박창용 경사입니다. 경사님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경사 박창용입니다.

[앵커]
고맙습니다. 당시 상황을 먼저 경사님이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어떻게 됐던 거죠?

[인터뷰]
먼저 상황실에서 전화 연락이 와서 신항 안의 여객선이 밀리고 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먼저 구조대 사무실에서 확인하니까 여객선이 방파제쪽으로 밀리더라고요.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서 저희 대장님과 직원들 모두가 현장으로 나가서 안에 있던 선원 6명을 구조하고 그것과 관련한 조치도 처리한 다음에 나오는 도중에 파도에, 첫 번째 파도는 작아서 다들 밧줄하고 로프 잡고 난간을 잡고 기대고 있는데 두 번째 파도는 큰 바도라서 큰 파도를 맞고 저희 직원들과 그다음에 선원이 물에 빠진 상태에서 저희 직원들이 합심해서 구해낸 상황입니다.

[앵커]
간단하게 물에 빠진 상태에서 합심해서 구했다고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첫째 제가 몇 가지 짚어보겠습니다. 선원들 구조해서 나올 때 빨간색, 저 구명조끼 입으라고 말씀을 하셨죠?

[인터뷰]
네. 저희가 현장에 도착하니까 안 입은 선원들이 있더라고요. 구명조끼 착용시켰습니다.

[앵커]
착용시키고라는 말이 저는 정말 와닿습니다. 구명조끼 만약에 안 입었으면 파도에 휩쓸려서 저 내항 쪽으로 바다 쪽으로 빠졌으면 과연 저분들이 정신차리고 수면 위로 올라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명조끼 입혔다는 점 분명히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두 번째입니다. 파도가 쳤어요. 그리고 나서 정신을 잃었을 것 같아요. 첫 번째 파도는 그렇다 치더라도 두 번째 파도에 동료들이 그리고 구조하려던 사람들이 바다에 빠진 것 아닙니까?

[인터뷰]
네.

[앵커]
그런데도 본인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 않았어요? 또 파도 치면 나도 빠질 수 있는데 그런 생각은 안 하셨습니까?

[인터뷰]
저도 두 번째 파도에 밀려서 빠진 상태였거든요. 두 번째 파도에 빠지고 저희 직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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