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노벨평화상은 콜롬비아의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에게 돌아갔습니다.
반세기 동안 계속된 내전을 끝내는 평화협정을 이끈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보도에 지순한 기자입니다.
[기자]
역대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의 영예는 콜롬비아의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에게 돌아갔습니다.
[카치 쿨만 피베 /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위원장 :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콜롬비아의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을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결정했습니다.]
50년 이상 계속된 내전을 끝내는 평화협정을 이끌어낸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카치 쿨만 피베 /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위원장 : 산토스 대통령은 콜롬비아 정부와 무장혁명군 간 협상을 시작해 결국 평화협정을 이끌어 냈습니다.]
산토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콜롬비아무장혁명군과 평화협정에 서명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민투표에서 예상을 깨고 평화협정이 부결돼 충격을 줬습니다.
평화협정의 동력 상실을 우려한 노벨위원회가 세계 최고 영예의 상으로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입니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 콜롬비아 대통령 : 오랫동안 끌어온 평화협정에 도달할 수 있게 공헌한 모든 사람에게 이 영광된 상을 바칩니다.]
올해 노벨 평화상은 역대 최다인 376명이 추천받아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올해 노벨상 발표는 오는 10일 경제학상, 13일 문학상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됩니다.
YTN 지순한[shchi@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100721483497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