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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 씨. 정말 비밀리에 전격 귀국을 했습니다.
그리고 변호인을 통해서 몸을 추스린 뒤에 검찰의 소환에 응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는데요.
최 씨는 현재 모처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최 씨 자택에 일단 저희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지원 기자!
[기자]
저는 지금 서울 신사동 최순실 씨 소유 건물 앞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언론사 몇 곳에서 하나둘씩 몰려들고 있는데요.
하지만 보시다시피 건물 안의 불은 꺼져 있고 아무런 인기척도 느껴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방금 전인 9시 30분쯤 최순실 씨의 법률대리인으로 알려진 이경재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먼저 최 씨는 오늘 아침 7시 30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을 했고 독일이 아닌 영국 런던에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이유에 대해서는 현지 취재진의 열기가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런던으로 이동해서 입국을 했다고 밝혔고 딸 정유라 씨는 함께 입국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둘째로 검찰 소환 일정에 대해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 씨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고 시차 적응에 여유가 필요하다면서 하루 정도 시간적인 여유를 달라고 요청을 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좌절감과 허탈감을 주게 된 것에 대해서 깊이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최근에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도 일부 연설문에 관련된 의혹을 인정했던 것과 같이 나머지 내용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밝혀야 되겠지만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최 씨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라고 계속 재차 답변을 거부했지만 최근에 최 씨의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 치료를 받은 바가 있는 만큼 병원에 있거나 모처에서 안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원래 최근 인터뷰에서는 한국에 입국을 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을 했었는데 고영태 씨 등 관계자 소환 조사가 이어지고 있고 또 청와대 압수수색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최 씨가 마음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최순실 씨의 소유 건물 앞에서 YTN 신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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