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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사업장 초미세먼지 절반으로 감축"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Dailymotion

[앵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가장 관심을 둔 문제 가운데 하나가 '미세먼지' 줄이기인데요.

그 근본적 해결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미세먼지 대응 기술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3년까지 초미세먼지 절반으로 줄이기가 목표인데 먼저 3년간 423억 원을 투자해 '미세먼지 대응 사업단'부터 꾸리기로 했습니다.

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의 목표는 사업장에서 나오는 초미세먼지를 지금의 절반으로 줄이는 겁니다.

기간은 7년을 잡고 있습니다.

[이진규 / 미래부 연구개발정책실장 : 미세먼지 근본적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과 환경정책이 함께 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고자 합니다.]

그 근본 대책이, 우리만의 과학기술로 미세먼지에 대응하자는 겁니다.

미세먼지를 혁신적으로 줄일 과학기술을 개발하면, 그 과정에서 일자리도 늘고, 그래서 얻은 미세먼지 기술을 수출하면 큰돈이 될 테니, 한마디로 지금의 위기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입니다.

오는 2023년까지 일자리는 10만 명, 미세먼지가 새로 만들 시장 규모는 무려 47조 원이 될 거라고 정부는 말합니다.

[김진우 / 미래부 원천기술과장 : 기술 개발을 통해서 (미세먼지 문제를) 실증하고 확산하겠다는 것이고요, 다른 규제정책 부분은 '6·3 특별대책'에 나온 대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여러 부처에서 나눠 하던 미세먼지 연구를 하나의 사업단에 합치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그 일에만 내년부터 3년간 모두 423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승훈[shoony@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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