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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보여줘도 되나요?" 정유라 '교육농단' 사실로...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Dailymotion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 양지열, 변호사 / 강미은,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
백기종,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앵커]
정유라를 둘러싼 의혹은, 이제 의혹은 아니죠. 문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입시 비리와 학사비리입니다.

두 가지인데 입시비리부터 얘기를 해 보죠. 지금 입학 처장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를 뽑아라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저는 21년째 입시, 저도 매년 겨울이면 할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런 경우는 저는 진짜 경험해 보지 못했어요. 강 교수님은 경험해 보셨어요?

[인터뷰]
그럼요. 면접할 때 주의사항들이 굉장히 많죠. 어떤 특정 학생에 대해서 혜택이 갈까봐 그런 것에 대한 주의사항도 굉장히 많고 굉장히 조심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대놓고 입시 비리를 저질렀다는 게 정말 믿어지지가 않을 정도인데 처음에는 이화여대에서 이런 의혹이 불거지니까 특혜는 없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 사실로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정말 이대생들이 제보하고 시위를 하면서 실세의 딸을 제대로 털어서 이게 밝혀진 결과가 됐는데 저는 이 안에서 다른 학생이 대신 떨어진 학생이 있잖아요.

그 학생의 인생은 도대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정말 분노를 금치 못하겠어요.

[인터뷰]
이건 말씀을 하신 부분은 사실 명백하게 업무방해라고 할 수 있는 형사 범죄도 되는 것이지만 그런 불법 행위 때문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봤다.

정유라 승마로 한 명이 들어가는 바람에 체육특기생 누군가는 분명히 떨어졌을 겁니다. 공정하게 실정을 했다면. 그 사람 같은 경우에는 손해배상청구도 가능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민사상으로.

왜냐하면 아시겠지만 수능에서 문제출제 오류가 일어났을 때도 손해배상청구가 이루어진 전례도 있고요.

이게 어제 하필 수능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 거의 60만 명 가까이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나왔는데 오늘이 뉴스를 접하면서 저는 정말 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부끄러웠고 사람이 물질적인 존재만은 아니거든요.

객관적인 자기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알게 모르게 심리적으로 인지를 하고 있다가 자기가 알고 있던 세상이 붕괴된 것이거든요. 이건 공황을 부르는 겁니다.

[앵커]
그리고 저는 사실 저는 뭐가 가슴 아픈냐면 정말 힘 없고 돈 없고 빽 없고 자식 하나 잘 되라고 살아온 부모님들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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