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값 면제나 제휴카드 할인 등 신용카드의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관련한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관련 피해구제는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4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건의 2.5배로 늘었습니다.
부가서비스 가운데는 숨지거나 크게 아프면 카드값을 면제하거나 결제를 미뤄주는 '채무 면제·유예 상품' 피해가 가장 많았습니다.
또 제휴 할인이나 적립, 캐시백 등과 관련한 피해가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필요하지 않은 부가서비스 가입 권유는 명확하게 거절하고, 대금청구서를 꼼꼼히 살펴 가입하지 않은 부가서비스 대금이 청구됐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121812021976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