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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최고의 팝 스타 지다"...조지 마이클, 데뷔도 죽음도 바람처럼 / YTN (Yes! Top News)

2017-11-15 11 Dailymotion

[앵커]
조지 마이클은 1980년대 최고의 팝 가수이자 작곡가였습니다.

동성애와 마약 등 구설도 많았지만, 40여 년 음악인생 동안 숱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박신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983년 혜성처럼 등장했던 그때처럼 조지 마이클은 심부전으로 크리스마스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친구 앤드류 리즐리와 결성한 듀오 왬(wham) 시절 조지 마이클은 잘생긴 외모와 부드러운 미성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웨이크 미 업 비포 유 고고'와 '케어리스 위스퍼'로 큰 인기를 누렸고,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라스트 크리스마스'라는 명곡을 남겼습니다.

1986년 솔로로 나서면서는 노래에 작사 작곡, 제작까지 1인 4역을 도맡으며 음악적 재능을 더 드러냈습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첫 솔로 앨범 '페이스'는 그래미상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했고, 전 세계 2천500만 장 판매고라는 각종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90년대 들어 소니뮤직과의 분쟁, 동성애와 마약 복용 등 각종 구설에 오르내렸고, 2년 전 마지막 앨범에서 자신의 삶을 참회하는 노래를 하기도 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는 추모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소니 뮤직은 조지 마이클과 함께하며 전설적인 앨범들을 발매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다며 애도했고, 함께 '왬'으로 활동했던 친구 앤드류 리즐리와 록 밴드 듀란듀란, 엘튼 존 등은 훌륭한 예술가가 세상을 떠났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박진영, 윤종신, 김장훈 등 국내 가수들도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다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YTN 박신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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