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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댓글수사 2차전...칼자루 쥔 윤석열 / YTN

2017-11-15 2 Dailymotion

■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형주 / 국민대 객원교수

[앵커]
정원 댓글 사건. 다시 윤석열의 손으로 오게 됐습니다. 이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형주 국민대 객원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현종 위원님. 이것이 좀 얄궂은 운명이라고 해야 할까요. 윤석열의 손으로 다시 오게 된 사건인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인터뷰]
글쎄 말입니다. 이게 돌고 돌아서 결국 윤석열 중앙지검장의 손으로 다시 와서 다시 수사하게 됐는데 사실 2012년도 대선 국면에서 이 문제가 상당히 논란이 됐었죠. 그런데 그 이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사실 상당히 이 사건을 수사한 사람들이 많은 탄압을 받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국정원 TF팀이 당시 정황들을 구체적으로 밝혀낸 것이죠.

즉 민간인들을 동원해서 한 3000여 개의 아이디를 통해서 각종 사이트를 통해서 댓글을 올리고 이 댓글 자체가 사실은 국정원에서는 원래는 종북활동에 대한 대응 차원이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지금 와보니까 종북 활동이 아니라 구체적인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서 민간인을 동원해서 또 그것도 국가 예산을 투입해서 했다는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입니다.

[앵커]
윤석열 지검장에게 국정원 댓글 사건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실제로 본인이 워낙 강직한 성품이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실제로 본인 스스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 자기 자신에게 명확하게 해명할 수 있다고 판단했던 것인데 우위의 방해랄까 이런 것으로 인해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심지어 좌천되는 배경이 됐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사필귀정, 새옹지마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그 일로 인해서 자기 길이 멈춰지고 낙천됐지만 그야말로 새로운 계기를 통해서 자기가 중앙지검장이 되는 배경이 되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고 도는 그런 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처음에 지난 2013년에 국정원 댓글사건 특별수사팀 팀장에 발탁됐고 워낙에 열정 있게 하다 보니까 상부 승인 없이 국정원 직원 체포하고 압수수색하면서 소위 말해서 윗선에 찍힌 거잖아요?

[인터뷰]
그렇죠. 당시에 국회에서 이 문제가 됐을 때 본인이 증언했는데 계속 윗선에서 압력이 있었다는 것이죠. 결국 수사에 대한 것들을 차단을 시키고 영장 발부라든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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