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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승환 기자를 전화로 연결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승환 기자!
우선 오늘 처음으로 단속이 기동전단 단속이 시작된 것 같은데요. 단속 결과, 상황은 뭐가 나왔습니까?
[기자]
제가 5시쯤에 해경에 문의했었는데 오늘 오전 11시부터 투입이 돼서 아직까지 단속 실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날씨가 다소 좋지 않은 탓도 있을 수가 있겠는데요.
하지만 현재도 계속 기동전단이 서해상에 머물러 있다고 합니다.
오늘 투입된 전단은 일주일 동안 계속 있을 예정이고 일주일 후에 향후 다음 근무자들과 교대를 할 예정이라고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아직까지 기동전단의 단속 실적은 없다 이 말씀이시죠?
[기자]
아직까지는 없다고 그렇게 밝혔습니다.
[앵커]
기동전단이라는 게 뭡니까? 어떻게 구성되는 건가요, 구체적으로?
[인터뷰]
연평도나 서해NLL 해역을 담당하는 인천해양경비안전서가 따로 있거든요.
이 안전서와는 별도로 구성된 한시적인 조직입니다.
1000톤 급 이상 대형함정 4척 그리고 고속단정 8척, 헬기 1대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이밖에도 경험이 많은 해경특공대 10명을 추가로 배치해서 중국 단속을 위해서 만들어진 조직입니다.
[앵커]
이 기동전단이 처음으로 이번에 운영이 되는 것인가요?
[기자]
처음으로 운영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중국 어선 불법 어업 문제가 여러 차례 계속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에 지난 2014년 11월에 처음 가동이 됐고 또 지난해 4월과 10월 그리고 올해 4월에도 운영이 돼서 불법조업 중국 어선 172척을 나포했고요.
또 수만 척을 퇴거하는 그런 성과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헬기까지 처음으로 동원된다고 하는데 처음 동원되는 게 맞습니까?
[기자]
원래 기동전단 구성에 헬기가 들어 있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대형 함정에서 헬기가 뜨고 내릴 수 있게 되어있기 때문에 어선 단속이 필요할 경우 헬기가 투입되는 겁니다.
[앵커]
기동전단 그리고 얼마 전에 나왔던 단어인데요.
민정경찰이라는 게 있는데 어떻게 역할을 나눠서 불법 중국 어선을 단속하게 됩니까?
[기자]
기동전단 같은 경우에는 활동 범위가 훨씬 넓죠.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을 막기 위해서 서해 NLL 전역에서 활동을 합니다.
그래서 우선 연평도 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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