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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패닉 상태...혼자 서 있지도 못한다" / YTN (Yes! Top News)

2017-11-14 2 Dailymotion

■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교수, 양지열 / 변호사, 홍종선 / 대중문화 전문기자, 백기종 /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앵커]
박유천 씨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강남구청에 매일 취재진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유천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또 나왔습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입니다. 이 여성 오늘 오후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여성은 고소장에서 2년 전, 그러니까 2014년 6월 11일 저녁 박유천 씨를 유흥주점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일행과 함께 박 씨의 집에 갔는데 이튿날 새벽 4시쯤 성폭행당했다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화장실이었습니다. 피해 여성 모두 화장실에서 성폭행 당했다 주장하고 있는데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앞서 두 여성은 유흥주점 화장실에서 당했다고 주장을 했는데 이번 경우는 박유천 씨 집 화장실에서였다고 합니다.

잇단 성 추문에 박유천 씨 팬들도 등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DC JYJ 갤러리는 이제 김재중, 김준수 두 사람만 지지하며 앞으로 박유천과 관련된 모든 활동이나 콘텐츠를 철저히 배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지를 철회하는 이유, 지난 13년간 쌓아온 팬들의 신뢰를 저버렸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는데요. 한류스타 박유천 씨의 성추문 사건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지금 안귀령 앵커가 여러분께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박유천 씨 문제 오늘 집중적으로 한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지금 스튜디오에 네 분 나와 계십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차재원 교,수 그리고 중앙일보 기자 출신이신 양지열 변호사, 그리고 홍종선 대중문화전문 기자,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네 분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금 안귀령 앵커가 쫙 정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또 나왔어요.

[인터뷰]
세 번째에 달하고 있죠. 그리고 이제 공교롭게도 정말 화장실이라는 얘기가 계속 나와서 사람들로 하여금 오히려 그 부분에서 오히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 그 장소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성범죄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굉장히 은밀한 데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의 진술의 일관성 같은 게 굉장히 중요하게 수사 과정에서 다뤄집니다. 그런데 지금 이제 겨우 처음 단계, 수사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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