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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젓갈 냄새가 가득한 충남 강경포구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젓갈 축제가 한창입니다.
잘 숙성된 젓갈 맛처럼 재미와 실속을 짭짤하게 챙길 수 있는 축제현장과 깊어가는 가을의 풍요로운 농촌 표정.
이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젓갈을 퍼담는 상인의 구수한 입담과 짭짤한 젓갈 냄새가 어우러진 강경포구.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강경 젓갈 시장이 대목을 맞았습니다.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의 초대'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강경젓갈축제.
1930년대 평양, 대구와 함께 전국 3대 시장으로 이름을 날렸던 강경은 지금은 전국 최대 젓갈 시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노소남 / 서울시 은평구 : 엄마는 김장을 위해 젓갈을 사고 또 아이들은 여러 가지 심심치 않은 체험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축제 같습니다.]
갖가지 젓갈 시식은 물론 젓갈을 이용해 직접 김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등 80여 개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심철호 / 강경젓갈시장 상인 :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기 위해서 금년 부터는 도심형 축제로 탈바꿈해서 더 청결하고 깨끗하고 질 좋은 젓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짠 음식이 건강에 안 좋다는 인식과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강경 젓갈도 염도를 낮추는 등 소비자 기호에 맞춰 진화하고 있습니다.
[황명선 / 논산시장 : 강경젓갈은 200년 역사의 전통과 또 웰빙식품에 맞게끔 저염도 또 숙성의 우리 강경 상인들의 노하우를 직접 이곳 축제장에 오시면 만날 수 있고요. 30% 정도 또 싸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고단백, 아미노산, 유기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감칠맛 나는 젓갈을 맛볼 수 있는 강경젓갈축제.
양념 젓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짭짤한 실속도 챙길 수 있어 인기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들녘.
정성껏 키운 들깨를 터는 농부들의 표정에서 수확의 기쁨을 읽을 수 있습니다.
[연규일 / 대전시 반석동 : 힘들긴 한데 그래도 수확할 때는 가족들하고 다 같이 하니까요. 할 때마다 재미는 있습니다.]
맛깔나는 주황색으로 익어 가는 감을 따는 아버지와 아들의 정겨운 모습.
가을걷이에 나선 농촌 들녘마다 가을의 풍요로움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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