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 주에 있는 한 식당에서 백인 손님이 흑인 종업원에게 팁 대신 인종차별 메모를 남겨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미국 ABC 방송은 미국 버지니아 주의 한 식당에서 20대 커플 손님이 영수증에 종업원의 서비스는 훌륭했지만 흑인 종업원에게는 팁을 주지 않는다는 메모를 남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인종차별 메시지가 적힌 영수증 사진은 해당 흑인 종업원 카터의 단골손님이 SNS에 올리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사건 이후 이 식당에서 식사한 손님들은 카터에게 오히려 더 많은 팁을 주거나, 그냥 식당에 들러 카터에게 돈을 주고 가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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