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용화 / YTN 객원해설위원, 이기정 / YTN 보도국 선임기자
[앵커]
대선 후보들의 운명의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출렁이는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막판 선거전.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이기정 보도국 선임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최근 나온 여론조사 결과부터 하나 살펴보도록 하죠. 어제 리얼미터 조사인데요. 1강 2중 구도가 뚜렷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지금 표를 보시면 앞서 있는 막대가 그 전에 조사를 했던 거고요. 그리고 가장 최근에 조사한 내용과 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 44, 42. 큰 차이는 없는데요.
안철수 후보가 22.8, 20.9. 소폭 하락을 했습니다. 반면에 홍준표 후보가 13%에서 16.7%로 상승을 했고요. 심상정, 유승민 후보도 지지율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 눈에 띄는 게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 상승인데요. 요즘 유세전에서 남쪽은 평정됐다 이러면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어떻게 분석하시겠습니까?
[인터뷰]
실제로 여론조사 지표에서 나타나듯이 TV토론 결과라든가 홍준표 후보의 사이다 발언들이 정통 보수층들의 표심을 많이 사로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철수 후보한테 가 있던 마음이 홍준표 후보한테 가는 현상을 우리가 여론조사에서 볼 수 있고요.
중요한 것은 이런 부분이 계속 지속될 것이냐, 아니면 반등할 것이냐, 안철수 후보가. 상당히 중요한 선거 구도 갈 수 있겠죠. 반면에 국민의당 측에서는 여론조사 부분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강하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빅데이터분석, 빅데이터 분석에서는 자기네들이 훨씬 앞서 있다 그런 얘기를 하는데요.
그러나 문제는 오늘, 내일 여론조사를 마지막 하면서 내일 정도 발표되지 않겠습니까, 내일이나 모레? 그 여론조사가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이는데요. 왜 그러냐 하면 만약에 그 여론조사에서도 안철수 후보가 반등하지 않는다 그러면 안철수 후보 측 지지층들을 위축시키기 때문에 상당히 막판에 뒤집기라든가 아니면 선거 구도에서 양강 구도로 가기가 어려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나오는 마지막 여론조사가 굉장히 중요한 민심의 흐름을 반영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기정 기자께서는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기자]
어제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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