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재정적자 원인을 한국을 비롯한 무역 상대국과의 무역적자 탓으로 돌려 미국 언론으로부터 따가운 비판을 들었습니다.
미국 온라인 매체 복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대한 무역적자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기 위해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이용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트럼프가 무역적자가 국가 재정적자의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는 틀린 설명으로 창피한 실수라고 비난했습니다.
복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비합리적이지 않지만 무역적자를 줄인다고 재정적자를 줄일 수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 방법은 기업이나 부자들의 수입에 대한 세금 누수를 막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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