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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에 군사 회담 제안 검토 중" / YTN

2017-11-15 0 Dailymotion

■ 왕선택 /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앵커]
정부가 이번 주 내에 북한에 상호적대행위 중지를 위한 군사회담을 제안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어제 정치, 군사적 대결상태 해소를 남북 관계 첫 출발이라고 주장해서 회담에 응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남북 회담 전망 정리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꽉 막힌 남북 관계의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 상당한 관심인데 북한의 군사회담을 제안하는 방안인 것이죠. 이게 언제쯤 이뤄지는 겁니까?

[기자]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저것이 있고요. 이번 주에 아마도 이번 주메북한에 제안을 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는 견해가 현재우세합니다.

이렇게 보는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베를린에서 연설을 했고 그 안에서 7월 27일 군사분계선에서의 적대행위를 남과 북이 서로 중단하자. 이런 제안을 했거든요.

27일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주 안에는 북한에 대해서 제안을 해야만 그런 것들이 의미 있는 제안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주 안에는 제안을 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앵커]
7월 27일이 휴전협정 64주년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의미 있는 날짜인 것 같고요. 만약에 북한이 응한다면 1년 7개월 만에 남북 당국 회담이 성사가 되는 셈인데 북한이 응할지가 관심입니다.

북한이 어제 노동신문 논평을 통해서 반응을 내놓았는데 조목조목 비판을 하기는 했습니다마는 약간의 수위 조절은 했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거든요.

[기자]
맞습니다. 북한의 문건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이해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95% 정도 비난이 들어갔다고 해도 마지막 두 문장, 세 문장, 5% 정도의 긍정적인 요소가 있으면 그게 핵심입니다.

이번에도 노동신문 논평에 그런 부분이 포착이 됐기 때문에 북한이 회담에 나올 수도 있지 않은가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6.15, 또 10.4 선언 이런 것들을 존중한다라고 문재인 대통령이 선언을 했고 또 이행을 다짐했다 이런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이렇게 문장을 썼거든요.

그리고 남북관계 개선의 첫 발자국이라고 하는 것은 정치, 군사적 대결 상태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문장이 들어가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북한의 문건을 작성하는 형식을 볼 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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