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훈 / 정치평론가,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앵커]
임시국회 종료를 하루 앞두고 오늘 정치권은 추경과 정부조직법 처리를 위해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두 분과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자리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조금 전에 나왔던 뉴스부터 다뤄봐야 될 텐데요. 저번에는 민정비서관실에서 자료가 쏟아져나왔는데 이번에는 정무수석실 캐비닛에서 박근혜 정부 당시 작성된 문건이 1300예상 안건이 발견됐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거 어떻게 된 겁니까?
[인터뷰]
그러게요. 청와대가 지난번에 300여 건,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비서관실에서 나오고 난 이후에 추가로 전수조사를 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혹시나 지난 정부 때 만들어놓은 문건 중에서 발견이 안 된 문건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조사를 하겠다라고 했고 오늘 첫 조사 결과가 나온 건데요.
그러니까 추가적으로 더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일단 오늘은 행정요원의 책상 밑에 보통 두는 작은 캐비닛 있지 않습니까, 거기서 나온 문건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내용까지 아직 자세히 전해지지는 않은데 주로 회의 자료 관련한 것들이 많은 것 같고요.
지난번에 나온 민정비서관실에서 나온 것만큼 사안 자체가 굉장히 휘발성이 강한, 또 굉장히 중요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판 관련해서 민감한 그런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일단 문건이 다량 발견됐다라고 하는 점을 일단 주목해 봐야 될 것 같고요. 추가로 전수조사가 다 이뤄지고 나면 얼마나 더 많은 문건들이 나올지 또 그 문건 가운데서 중요도가 높은 문건들이 얼마나 나올지 조금 더 지켜봐야 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앵커]
휘발성이 강한지 안 강한지는 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 내용을?
[인터뷰]
그러니까 지난번에 공개한 내용 같은 경우에는 삼성의 경영권 승계 관련한 내용도 언급이 된 경우가 있었고요. 또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메모 내용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 내용 보면 블랙리스트 관련한 것도 있고 해서 제가 그렇게 말씀을 드린 겁니다.
[앵커]
그때에 비해서는 ... 여야가 오늘도 지난번 발견된 300여 건의 문건에 대해서 이것이 위법이냐 아니냐 이런 논란을 계속 빚고 있는 것 같아요. 왜 그렇게 되는 겁니까?
[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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