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은 청와대 간담회에서 국산 수제 맥주로 만든 칵테일 잔을 부딪히며 건배사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건강을, 기업인들은 소통을 주제로 건배를 제안했습니다.
[임종석 / 대통령 비서실장 : 맥주하고 청포도, 사과, 배 주스등을 혼합한 여름철 최고의 맥주칵테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동 웃으며 박수)]
[문재인 / 대통령 : 맥주는 마찬가지로 중소기업 수제 맥주입니까?]
[임종석 / 대통령 비서실장 : 어제 오늘 일일 바텐더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자, 한잔 씩 하시죠. 달리 건배사는 없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사업들 잘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박용만 /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 제가 건배사는 3통을 위하여로 하겠습니다. 통 셋인데, 첫 번째는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서, 두 번째는 화합과 소통을 위해서, 세 번째는 새 정부와 대한민국 경제의 만사형통을 위해서, 3통을 위하여라고 하면 위하여 해주시기 바랍니다. 3통을 위하여.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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