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휴가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안보마저 휴가 보낸 정부의 안보인식과 국정 운영이 한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수상과는 50여 분 이상 대화하는 데 우리 대통령과는 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시도 자체도 하지 않은 것인지 국민은 불안해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은 사드 배치, 대북 제재와 대화를 놓고 갈팡질팡할 때가 아니라면서 한반도 정세가 구조적으로 변했다면 그에 걸맞게 햇볕정책도 진화해야 한다고 대북 정책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또 대북정책의 운전대를 잡기로 했다면 프로답게 숙달된 운전실력을 보여줘야 하고, 한반도 운전석을 무인 자동차처럼 둬서는 안 된다고 정부의 실질적·적극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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