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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부대 30개 확인"... 일파만파 / YTN

2017-11-15 1 Dailymotion

■ 유용화, YTN 객원 해설위원 / 김광덕,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앵커]
국정원 내 적폐청산 태스크포스팀이 과거 국정원이 댓글부대를 30개까지 운영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두 분 자리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아침에 신문들이 보도한 내용이고요. 오늘 상당히 정치권에도 파장이 있었던 내용인데. 국가정보원 내에 마련된 적폐청산 태스크포스팀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서 밝힌 내용인데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정원이 댓글 사건에 개입했고 어떤 조직이 어느 정도로 개입했는지 확인됐다 이런 내용 아니겠습니까? 정리를 해 주시겠습니까?

[인터뷰]
2012년도뿐만 아니라 2009년부터 2012년 5월까지 원세훈 전 원장의 지시하에, 지휘하에 이렇게 국정원 직원들과 외곽팀 30개를 특히 2012년도에는 30개를 운영하면서 친정부적인, 아니면 정부에 비판하는 세력에 대해서 예를 들면 댓글을 올리거나 정부의 정책을 홍보하거나 더 나아가서 중요한 것은 야당의 정치인들인 박원순, 손학규 이런 사람들 이름까지 거론됐죠.

정치 공학적 측면이 강하죠. 그런 측면과 그다음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직 밝히지 않았지만2012년 대선에 어느 정도 개입했느냐 이런 문제가 문제가 될 것 같아요.

정치적 논란과 법원 판결도 있었습니다마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운용해 나갔다는데 거기에 한 사람들이 예비역 군인이라든가 언론 신문사에서는 약 3500명을 했다고 하는데 그게 3500명의 아이디인지 그런 것은 아직, 회사원, 주부, 학생 연령별, 직업군별로 이런 외곽팀을 민간인들을 동원했다는 거죠.

이 사람들에게 돈을 다 지불했다는 거죠, 국정원 예산으로. 그래서 2012년도에는 약 35억을 지불했다. 상당히 그러지 않겠느냐는 의혹을 많이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이런 부분들이 드러나니까 아무래도 국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 상당히 충격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최대 30개 외곽팀이 있었고 인원도 3500명에 달한다 이런 보도도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3500명이 사람 수가 아니고 아이디의 숫자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데 어떤 것들이 확인된 내용입니까?

[인터뷰]
일단 대선 때, 지난 18대 대선 때 2012년 그때 대선 댓글 사건으로 인해서 수사를 하지 않았습니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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