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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로 정권 무너질 것 같아?"...또 진실공방 / YTN

2017-11-15 1 Dailymotion

■ 박상융 / 전 평택경찰서장, 박지훈 / 변호사

[앵커]
문재인 정부의 4대 권력기관장 가운데 유일하게 유임하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이철성 경찰청장인데요. 그런데 광주경찰청 공식 SNS에 올라온 글을 삭제하도록 지시했다라는 논란이 불거져서 지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그래픽으로 함께 보시죠.

강인철 경찰중앙학교장의 주장인데요. 이철성 경찰청장이 강인철 현 중앙학교장입니다. 얘기한 내용이 민주화의 성지에서 근무하니 좋으냐라고 비꼬는 듯한 말투로 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이철성 경찰청장은 SNS와 관련해서 통화한 사실이 없다, 관련 보도는 언론중재위에 제소하겠다라고 한 상태고교. 저희가 앞서 전해 드린 YTN 단독보도와 관련해서는 따로 별다른 답변을 얻지 못한 상태인데요. 일단 이 논란부터 먼저 짚어보죠.

[앵커]
저 얘기 나온 게 민주화 성지에서 근무하니 좋으냐 이게 어떻게 해서 나온 얘기입니까?

[인터뷰]
작년 12월달에 촛불집회를 했지 않습니까? 촛불집회를 하면서 광주지방경찰청의 공식 SNS에 민주화 성지에서 집회를 하고 있고 사고 없이 끝났다라는 뉘앙스의 SNS를 올렸습니다. 올렸는데 그걸 봤던 이철성 경찰청장이 광주청장한테 전화를 해서 민주화 성지가 정말 괜찮냐라고 비꼬듯이 얘기를 했고요. 그게 결국은 전화를 통해서 삭제를 하라는 지시를 받고 결국 그다음에 삭제했다는 게 진술입니다, 얘기인데. 이철성 경찰청장은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하고 있고요. 아마 이게 사실 진실게임 양상으로 가고 있고 누구 말이 맞는지는 확인이 돼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입니다.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금 이 주장에 대해서 강인철 중앙학교장의 주장에 대해서 전면 부인하고 있어요. 지금 통화한 사실이 없고 또 그리고 이게 문제가 아니고 그때 백남기 농민에 대한 노재가 있었는데 그즈음에 휴가를 가서 거기에 대한 질책이 있었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인터뷰]
그게 이철성 청장의 얘기죠. 그런데 강인철 전 광주지방청장이 상당히 화가 난 모양인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이 문제제기를 하지 않고 지금 지난 시점에서 이 얘기를 하거든요. 그리고 강인철 중앙학교장이 이 얘기를 한다는 뜻은 뭐냐하면 이철성 청장은 부인하지만 통화내역 조회하면 나한테 전화했던 거 나올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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