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바른정당과 " />
먼저 바른정당과 "/>
Surprise Me!

"북한과 사이버전 대신 文잡아라?"...화제의 말말말 / YTN

2017-11-15 2 Dailymotion

화제의 발언 통해 주요 뉴스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바른정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설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제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교섭단체 연설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하태경 / 바른정당 최고위원 (어제) : 추미애 대표는 대한민국 여당 대표인지 러시아 여당 대표인지 밝혀야 될 겁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푸틴과 아주 힘겨운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푸틴은 중국처럼 여전히 대화를 통한 외교적 해법을 고집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추미애 대표는 대화를 백 번이라도 더 얘기해야 한다면서 푸틴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푸틴과 전쟁 같은 외교 협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추미애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뒷머리에서 총질을 해댄 겁니다.]

더불어민주당도 가만히 있지 않겠지요?

김현 대변인은 오늘 YTN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혜훈 대표의 금품 수수 의혹으로 어려운 바른정당의 상황을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경박한 표현은 삼가라고 말했습니다.

[김현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저희가 아무리 바른정당 대표의 궁색한 상황에 있다 하더라도 저희가 가급적, 그래도 당을 대표하는 분에 대해서는 조심하는 게 정당의 서로, 뭐라고 얘기해야 하나요. 그런 점이 있는데 이분은 너무 그런 것을 개의치 않고, 그리고 최고위원 아니겠습니까? 다른 정당의 대표에 대해서 예의를 갖춰서 말씀해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특사 파견이라는 것 때문에 '당대표를 그만 두라'라는 얘기를 하는 것은 좀 경박한 표현이다, 라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선을 이명박 정권 시절로 옮겨보겠습니다.

당시 국정원이 인터넷 여론 조작을 위해 '민간인 댓글 부대'를 운용했다는 혐의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여기에 국정원뿐만이 아니라 군 사이버 사령부도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군무원 선발과 관련해서 사이버 사령부가 총선, 대선의 북한 개입 대비라는 그런 채용 목적으로 댓글공작에 투입할 군무원을 대거 선발하기도 했다, 이러한 내용의 제보도 있고요.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해서 대량으로 아주 많은 수의 군무원 선발이 있었는데요. 그렇게 선발된 심리요원들이 심리전단에 배치가 되어서 인터넷상에서 문재인, 안철수 대선후보를 비방하고 박근혜 후보를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90812125425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