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0세 여성이 철도 건널목을 지나다 사고를 당했는데, 당시 이 여성은 전화 통화를 하느라 정지 신호를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포착된 충격적인 영상입니다.
40세 여성이 철도를 건너다가 경전철에 부딪혀 크게 다쳤는데요.
오른쪽 다리를 잃었고, 왼쪽 다리는 크게 훼손됐습니다.
사고 당시 이 여성은 휴대전화로 통화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건널목 정지 신호를 보지 못했고, 좌우를 쳐다보며 경전철이 접근하는 것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영상을 통해 건널목 양옆에 다른 시민들은 자리에 서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정지 신호를 지키며 경전철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스몸비' 즉,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까지 나올 정도로 현대인의 스마트폰 몰입은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주된 원인으로 떠올랐는데요.
이 뉴스를 보신 분들이라면 밖에서 길을 걸을 때 반드시 주위를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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