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인 오늘 열차표 예매율은 70%대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목적지에 따라 아직 고향 가는 열차표를 구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열차표 예매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아영 기자!
아직 열차표가 완전히 매진된 상황은 아니군요?
[기자]
오전 10시 15분 기준으로 열차표 예매율을 72.5%입니다.
경부선과 호남선 모두 목적지에 따라서 아직 빈 좌석이 남아있는 건데요.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하신 분들은 열차역 창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하루 4만 7천여 명이 서울역을 찾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지난해보다 5천여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오늘 운행하는 철도편 모두 증편된 가운데 KTX는 모두 269회로 평소보다 14회 더 많습니다.
KTX 승무원들의 파업은 오늘까지 진행되지만, 대체인력을 동원해 열차 운행에는 차질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은 어제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1일 동안을 추석 특별수송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하루 평균 640여 차례 열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좌석은 상하행선 각각 111만여 석입니다.
연휴 기간 고향으로 가는 열차 예매율은 다음 달 2일 예매율이 가장 높은데요.
이날은 거의 모든 좌석이 예매 완료된 상황입니다.
상행선은 추석 다음 날인 10월 5일에 가장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 추석 연휴 열차를 이용해서 고향으로 가는 사람은 모두 443만 7천 명, 하루 평균 40만 3천 명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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