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후 4시 50분쯤 강원도 삼척시 교동의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불이나 1시간 3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6살 방 모 씨가 화상을 입는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화물차와 건축용 내장재 등이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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