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원료로 쓰이는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는 양귀비를 몰래 키운 혐의로 51살 민 모 씨 등 3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민 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자신의 집 화단에서 양귀비 4천4백 주를 몰래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민 씨와 함께 입건된 나머지 30명 역시 자신의 집 화단이나 정원에서 양귀비를 각각 50주 이상 키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민 씨 등은 대부분 마약 원료인 양귀비와 화초 양귀비를 정확히 구별하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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