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의 한 부둣가에서 짜릿한 곡예가 펼쳐졌습니다.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이 남자들의 스턴트,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이들이 화려한 묘기를 보여 줄 곳은 바로 터키 최대의 도시, 이스탄불의 한 부둣가입니다.
여느 부둣가처럼 세계 곳곳에서 온 컨테이너 박스들이 즐비해 있는데요.
그런데 이 두 남자의 등장으로 이곳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뀌었습니다.
이들은 마치 닌자처럼 컨테이너 박스 여기 저기를 넘나드는 것은 물론, 공중 돌기도 가뿐하게 해내는데요.
이렇게 자연이나 도심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장애물들을 활용해 곡예 등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펼치는 것을 프리러닝 이라고 합니다.
이 두 사람은 독일과 그리스 출신의 프리러닝 선수로, 자신들의 후원 기업와 함께 대규모 프리러닝 프로젝트를 기획한 건데요.
터키의 컨테이너를 장애물로 활용해 자유롭게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는 선수들.
액션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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