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동화처럼 비현실적인 공간에서 펼쳐진 화려한 자전거 묘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마치 새하얀 눈이 뒤덮인 것 같은 공간.
동화 속에서나 볼법한 새하얀 사막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 신비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익스트림 자전거 타기의 고수 다니엘이 멋진 묘기를 펼칩니다.
하얀 배경과 화려한 기술이 묘한 조화를 이루는데요.
이곳은 신이 만든 최고의 걸작이라 불리는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입니다.
모래가 아닌 소금이 끝없이 펼쳐져 이런 신비로운 풍경을 만들어 낸 겁니다.
이곳은 해발 3600미터의 고지대라 이런 묘기를 선보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요.
짧은 시간 자전거를 타고도 굉장히 숨이 차 5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자전거를 타야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보기에는 그저 아름답고 멋지지만, 다니엘 선수의 엄청난 노력이 숨겨져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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