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차로를 착각하는 차량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도로 곳곳에 분홍색 주행 유도선을 긋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영등포 로터리와 이수교차로, 녹사평역 교차로 등 3곳에 분홍색 주행 유도선을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분홍색 주행 유도선은 현재 서울역 인근과 고속도로 판교 분기점 등에 설치돼 교통사고 발생률을 절반 가까이 낮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시범 설치한 도로를 모니터링한 뒤 내년 확대 시행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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