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강변북로 한강대교 부근에서 73살 김 모 씨가 몰던 택시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또 뒤에서 오던 55살 김 모 씨의 택시가 이를 들이받아, 운전자 2명이 모두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한눈을 팔고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다는 김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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