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남해안에는 지금까지 3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강한 비구름대가 물러나면서 충청 이남 지방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충청과 호남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오다가 오전에는 그치겠는데요.
다만 경남 해안과 제주도, 동해안은 내일까지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겠는데요.
앞으로 영동에는 최고 60mm의 제법 많은 비가 오겠고요, 영남과 제주도에는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와 함께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특히 해상에는 최고 5m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섬 지역의 항공편과 뱃길이 끊길 가능성이 있는 만큼 막바지 귀경길에 오르는 분들은 기상정보를 꼼꼼히 살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수도권과 영서지방은 종일 구름만 많겠고요.
충청 이남 지방은 비가 오다가 오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7도, 청주 27도, 광주 26도, 대구 23도로 예상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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