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진이 아닌 기발하고 독특한 설정 사진으로 소소한 웃음을 주는 사람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셀카의 여왕으로 등극한 할머니부터 만나보시죠!
올해 88세인 일본의 니시모토 키미코 할머니는 몇 년 전부터 사진 찍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처음엔 남들처럼 평범한 사진을 찍다가 점점 창작욕이 불타올라 다양한 설정사진을 찍기에 이르렀는데요!
다양한 상황에서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할머니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죠?
키미코 할머니의 사진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올해는 사진집으로도 출간되었다고 하네요.
일본 오키나와에서도 해마다 별난 사진을 찍는 가족이 있습니다.
매년 정월마다 이렇게 동물 복장을 하고 독특한 포즈로 가족 사진을 찍는다고 합니다.
사진 속 아이가 직접 이 사진을 올리며 "중학생이 되어서야 우리 집 가족사진이 정상이 아니란 것을 알았다"는 글을 올려 더욱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들도 키미코 할머니처럼 사진집을 출간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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