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앵커]<"/>
Surprise Me!

"촛불은 끝나지 않은 미래"... 통합은 과제 / YTN

2017-11-15 0 Dailymotion

■ 배종호, 세한대 교수 /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앵커]
1년 전 광화문광장을 밝혔던 촛불이 오늘 다시 켜졌습니다. 촛불집회 1주년을 맞아서 시민들이 다시 거리로 나왔는데요.

그동안 우리 사회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또 한 주간 정국 상황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세한대 배종호 교수 또 국가디자인연구소 허성우 이사장과 함께합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촛불집회 1년.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아시겠습니까? 먼저 배 교수님.

[인터뷰]
저는 크게 세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은데 먼저 첫 번째 의미는 주권자가 국민 아닙니까? 주권자인 국민이 직접 광장으로 나서서 불의한 권력 그리고 불의한 최고 대통령을 직접 심판했다 이게 제일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해 보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현직 대통령이 탄핵이 돼서 구속 수감까지 된 것은 우리 헌정사에 또 정치사에 최초의 일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더구나 이건 세계 정치사에, 또 세계 민주주의사에서 굉장히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라는 그런 평가를 받고 있고요.

그리고 세 번째로는 굉장히 평화집회, 촛불집회의 평화성을 얘기해 드리고 싶습니다. 총 1700만 명이 참여를 했는데 폭력과 관련해서 처벌이나 구속된 사람이 한 명도 없었거든요.

이게 촛불집회의 위대성인데 그렇기 때문에 독일의 에버트재단이 인권증진을 한 기관이나 개인에 대해서 상을 주는데 이례적으로 1700만 명의 촛불집회 참여자들에게 상을 줬지 않습니까?

그런데 촛불집회는 과연 현재 끝났는가? 현재도 진행형이다. 그래서 이게 앞으로 국민 통합의 힘으로 멋지게 완성이 돼야 될 그런 과제가 남아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촛불은 현재진행형이다. 허성우 이사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터뷰]
앞에서 우리 배종호 교수님께서 이미 다 말씀해 주셨는데 저도 한 세 가지 정도로 말씀드리고요. 그전에 촛불집회 첫 집회가 2016년 12월 19일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23차가 2017년 4월 29일에 끝나면서 제가 그 현장에서 다행히도 1차부터 23차까지 현장을 직접 지켜보면서 방송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 나름대로 참 의미가 남달라요, 그 당시에. 그래서 그 당시에 1년이 지나니 참 세월이 빠르다 그런 걸 느낀 게 세 가지를 보면 굉장히 성숙한 시민정신이 굉장히 진일보됐다.

말씀하신 대로 그 당시는 초기에는...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02822495054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