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 활어직판장 개조 공사를 두고 일부 어민들과 공사 용역 업체가 밤새 대치했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어젯밤(15일) 11시 20분쯤 부산 민락동 활어직판장에서 점포 개조 공사가 진행되면서 공사를 막는 일부 어민들과 용역업체 관계자 사이에 대치 상황이 빚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물리적 충돌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력을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부산 민락동의 어민 활어 직판장에서는 지난해 12월 영업난으로 폐업한 2층 점포의 소유권을 두고 일부 어민들과 공사 업체 측이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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