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택시기사를 밀쳤다 체포된 미국 대학생이 풀려났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티브 데인스 미 상원의원은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구금돼 있던 대학생 거스리 매클레인이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몬태나 대학에서 동아시아학을 전공하는 매클레인은 중국에서 교육과 봉사 활동을 하던 모친을 만나기 위해 올해 여름 정저우를 방문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10일 청각장애인 어머니가 요금 문제로 택시기사와 언쟁을 벌이다 두드려 맞는 것을 보고 이 택시기사를 밀쳐 바닥에 넘어뜨렸습니다.
정저우 공안당국은 사건 발생으로부터 5주가 지난 16일 고의적 상해 혐의로 매클레인을 붙잡아 구금했습니다.
사건이 공론화하자 데인스 의원 등 미국의 정치권이 나서 '모친을 보호하려고 한 행동으로 구금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강하게 항의했고 이후 미국과 중국 실무진이 매클레인 석방을 놓고 협상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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