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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부동산업자 범행 대상으로 노렸었다" / YTN

2017-11-15 0 Dailymotion

[앵커]
심천우 일당은 원래 부동산업을 하는 남성을 범행 대상으로 지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통사고로 위장해 남성을 납치하려 했지만 여의치 않자 범행 대상을 불특정 다수로 바꿨고 완전 범죄를 계획했습니다.

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범행 대상은 원래 따로 있었다.'

심천우 등은 당초 범행 대상으로 40대 주부가 아닌 다른 사람을 범행 대상으로 지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동산업을 하는 남성으로 골프를 잘 치고 돈이 많았던 인물입니다.

경찰은 심천우가 공범을 포섭하기 위해 지인에게 접근하는 과정에서 이런 대화가 오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임일규 / 경남 창원서부경찰서 형사과장 : 모 지역에 부동산업을 하는 골프를 잘 치는 남성입니다. 돈이 많다는 정보를 어디서 들었습니다.]

심천우는 고의 교통사고로 이 남성을 납치하려 했지만, 남성의 차량이 너무 빨라 이를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범행 대상을 불특정 다수로 바꿨고 치밀하게 완전범죄를 계획했다는 게 경찰의 분석입니다.

[임일규 / 경남 창원서부경찰서 형사과장 : 차량을 한 대 준비하면 피해자를 납치하고 여성이 그 차를 앞서가고 뒤따라가고 계획이 똑같습니다.]

경찰의 이런 분석은 지난달 27일 전에 경남 함안에서 공범 1명이 잡히기 전까지의 행적에서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심천우와 강정임은 태연하게 미용실에서 머리를 손질했고, PC방에서 게임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관련 기사 검색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경찰 추적을 전혀 생각하지도 못하다가 함안에서 꼬리를 잡힌 겁니다.

이후 심천우 등 2명은 경찰의 포위망을 벗어나 서울로 달아났지만 결국 시민의 제보로 붙잡혔습니다.

YTN 오태인[otaei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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