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경제협력이 세계 시장을 함께 개척하는 전략적 경제동반자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한미 양국 상공회의소 회장과 재계 인사가 참석한 한미 비즈니스 서밋 기조연설에서 양국 기업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양국 경제인들이 창의와 기업가 정신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구상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한국은 물론 북한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의 경제 정책은 일자리 창출과 공정한 경쟁, 혁신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한국이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도원[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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