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벼 등을 마구 갉아먹는 멸강나방이 크게 늘어 경상북도가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경북 농업기술원은 울진 평해읍의 논 200만 제곱미터에서 멸강나방 피해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안동 도산면과 경주 현곡면의 농작물 60만 제곱미터에서 피해가 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멸강나방은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벼와 옥수수, 목초 등을 폭식해 큰 피해를 줍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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