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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는 여성에 경의"...막말 트럼프 비꼰 오바마 사진사 / YTN

2017-11-15 0 Dailymotion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가 여성 방송 진행자를 비난한 트럼프 대통령을 비꼬는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를 지낸 피터 수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바마 대통령이 재임 당시 여성들과 대화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 5장을 올렸습니다.

'여성에 대한 경의'라는 제목의 이 사진들은 오바마가 책상에 걸터앉아 여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여군과 포옹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사진이 올라온 시점을 볼 때 피터 수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여성 앵커를 원색적으로 비난한 사건을 저격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앞서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앙숙 언론 가운데 하나인 MSNBC의 커플 앵커에 대한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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