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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홍준표, '막말'로 또 구설 / YTN

2017-11-15 1 Dailymotion

■ 방송 : YTN 뉴스타워
■ 진행 : 이재윤 앵커, 윤재희 앵커
■ 출연 :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교수, 최진녕 / 변호사

[홍준표 / 경남지사]
신문 갖다 바치고, 방송 갖다 바치고, 조카 구속시키고, 겨우 얻은 자리가 청와대 특보 자리입니다. 정권은 5년도 못 간다는 것을 박근혜 정부를 통해서 봤습니다.

그러나 언론은 영원합니다. 정권은 5년도 못 가지만 언론은 영원한데도 지난 탄핵 이후 대선 과정에서 보니까 신문 갖다 바치고, 방송 갖다 바치고 제가 어제 한 이야기는 중앙일보나 JTBC에 대한 내용은 한마디도 없습니다.

그 사주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사주가 부적절한 처신을 하게되면 그 언론 전체가 국민적 지탄을 받습니다. 오늘 마침 사퇴를 하려고 하던 걸...

▶앵커] 홍 전 지사의 말을 들어봤습니다. 신문 갖다 바치고 방송 갖다 바치고 조카 구속시키고. 이 얘기가 왜 갑자기 나온 거죠?

▷인터뷰] 기본적으로 아시다시피 다가오는 7월 3일날 한국당의 7. 3전당대회가 있지 않습니까? 그에 대한 출마선언을 한 이후에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얘기인 것 같은데요.

아시다시피 여전히 한국당 내에서는 친박, 비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사태에 대해서 찬반이 지금 뒤섞여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홍준표 의원으로서는 사실은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친박에 대한 지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껴안는 그런 과정에서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 언론 중에 상당 부분 비판적인 언론이었던 그 부분에 대해서 칼날을 감으로써 전당대회에서 자기를 지금까지 반대해 왔던 지지층을 결집하는 효과를 노린 것 같은 그렇게 해석이 되는 것이고 그 내용을 보면 사실 본인이 지금까지 이렇게 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막말을 한 적이 없다. 다만 팩트만 얘기했을 뿐이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와 달리 오늘 같은 경우에 살짝 다른 전략을 구사하죠.

여기에 주어가 어디 있느냐, 여기에 JTBC, 중앙일보는 들어간 적이 없다고 해서 이 부분에 의해서 중앙일보 같은 경우에 사설을 통해서 칼날을 지금 들어대는 걸 통해서 칼날을 피해가는 것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홍준표 전 지사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막말과 관련해서 노이즈 마케팅이다라는 분석도 상당히 많았는데 이번에 이런 언급도 사실 다음 달에 전당대회가 있기 때문에 그걸 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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