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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시대..."혼자서도 건강하게 먹자" / YTN

2017-11-15 2 Dailymotion

[앵커]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1명은 삼시 세끼를 혼자 먹을 정도로 이른바 혼밥 문화가 식생활로 자리 잡았습니다.

혼자서도 잘 챙겨 먹으면 문제없지만 즉석식품을 찾는 경우도 많아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에 있는 혼밥 식당, 홀로 점심을 먹으려는 발길이 줄줄이 닿습니다.

이곳에선 고기메뉴를 딱 1인분만 시켜도 절대 민폐가 아닙니다.

[한지훈 / 서울 공릉동 : 서로 먹고 싶은 거 배려하다 보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개인적으로 먹고 싶었던 것도 못 먹게 되는데. 혼밥은 그런 면에서 편한 것 같아요.]

이 정도 밥을 먹었다면 혼자서도 꽤 잘 챙겨 먹은 편.

실제로 혼밥족은 함께 먹을 때와 달리 주로 라면이나 빵 등 간편한 즉석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식생활을 지속하면 즉석식품에 포함된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해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윤영숙 /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남성은 복부비만이나 고혈압, 당뇨 위험이 1.2배 정도 높게 나타났고요. 혼밥 하는 여성들은 주로 고지혈증 위험이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TV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않거나 혼자 빨리 먹는 습관은 소화불량 등 위장질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혼밥을 위해선 혼자서도 골고루 잘 챙겨 먹는 게 중요합니다.

[김미자 /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호텔 외식경영학과 학과장 : 현저하게 부족한 게 비타민들이에요. 그리고 영양 불균형 문제들. 그래서 신선식품, 신선한 채소·과일들을 같이 먹어주는 게 좋습니다.]

이와 함께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등 필수영양소를 고루 갖춘 조리 식품을 선택하고 20분 이상 느긋하게 식사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YTN 최아영[cay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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