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 첫날이자, 한일 위안부 합의 500일째인 오늘(10일),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서 참석자들은 한일 합의 파기를 거듭 주장했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는 오늘 서울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정기 수요집회를 열고 청산해야 할 적폐 가운데 첫 번째가 한일 위안부 합의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염 정대협 공동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미 공약에서 밝힌 대로 위안부 문제를 원칙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집회에서 한 대표와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길원옥 할머니 등은 한일 합의 파기와 10억엔 반환,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 등을 촉구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51016042349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