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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은 투표율 하위권, 세종은 상위권 / YTN

2017-11-15 0 Dailymotion

[앵커]
19대 새 대통령을 뽑는 선거, 이제 마감까지 2시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대전 투표소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문석 기자!

이제 마감 시간까지 2시간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투표 열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투표 마감 시간 2시간을 앞두고 현재 이곳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포기하지 않으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한 명의 투표 유권자이자 또 이번 투표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는 투표 참관인과 함께 잠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기자]
먼저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인터뷰]
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고 있는 김현경입니다.

[기자]
투표는 하셨습니까?

[인터뷰]
저는 오늘 참관활동을 하기 위해서 사전투표 첫째 날에 투표행사를 하고 왔습니다.

[기자]
아침부터 투표하는 모습을 지켜보셨을 텐데요. 느낀 점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나온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굉장히 많이 오셨는데요.

채워지는 투표함을 보고 정말 대한민국은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구나를 느꼈습니다.

[기자]
그렇군요. 아직 투표를 하지 않으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정말 함께 만들어가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권력을 투표지에 담아서 남은 2시간여 동안 그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나아가는 데 함께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말씀 감사합니다.

이곳을 포함해 대전과 세종, 충청 지역천 6백여 개 투표소에서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충청남도 투표율은 전국 꼴찌였는데, 이번 대선에서도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을 밑돌고 있습니다.

반대로 사전투표 1위였던 세종시는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이 76.6%를 나타내면서 계속 투표율 상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선거 향방을 가른 '캐스팅보트' 지역인 대전, 세종, 충청은 명성에 걸맞지 않게 지난 18대 선거에서 어떤 시·군·구도 투표율 80%를 넘지 못했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꼭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전 둔산초등학교 투표소에서 YTN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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