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3년 뒤인 오는 2020년에는 우리나라 간호인력 부족 규모가 11만 명에 달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 보건사회연구원 자료를 보면 오는 2020년에 간호사가 11만 명 부족할 것으로 추산됐고 2030년에는 부족한 인력이 15만8천 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의사는 2020년에 1,800명, 2030년에는 7,600명 모자라고 약사도 2020년 7천 명, 2030년에는 1만 명이 모자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반면 치과의사는 2020년에 1,500명, 한의사는 천 명씩 과잉 공급 상태가 되고 2030년에 그 규모가 각각 3천 명, 천400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 전망은 의료인력 1인당 환자 수가 2012년 기준으로 유지된다는 가정에 따라 인력 수요와 공급을 예측해 얻은 수칩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신규 의료인력이 꾸준히 배출되는 데도 인력 부족이 심각한 것은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 기준 강화,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확대 등으로 의료인력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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