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시끄럽다는 이유로 선거 유세차에 올라가 곡괭이를 휘두른 혐의로 59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3일) 오전 11시 10분쯤 대구시 신천동 주변에서 선거 운동을 하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유세 트럭에 올라가 곡괭이를 휘둘러 유세 장비 일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A 씨를 막으려던 선거사무원 67살 B 씨의 손을 뿌리치며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선거 유세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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