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일(토요일)부터 3전 2선승제의 프로배구 플레이오프가 시작됩니다.
챔피언 결정전 진출 티켓을 놓고 한 치도 양보 없는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순한 기자가 플레이오프를 치를 팀들의 전력을 분석했습니다.
[기자]
정규리그 2위 현대캐피탈과 3위 한국전력이 격돌하는 남자부 플레이오프.
이번 시즌 상대전적은 5승 1패로 한국전력의 절대 우세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6라운드에선 현대캐피탈이 3대 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승부처에서 빛을 발하는 강한 서브에다
주포 문성민과 센터 신영석, 최민호 등의 다양한 공격 루트가 현대캐피탈의 최대 무기입니다.
배구 명가로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도 강점입니다.
[최태웅 / 현대캐피탈 감독 : (6라운드 승리로) 오히려 더 부담 없이 붙을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는 한국전력.
어느 팀도 쉽게 상대하기 힘든 끈끈한 조직력과
주포 바로티, 전광인 그리고 서재덕 삼각편대의 화력이 뛰어납니다.
[신영철 / 한국전력 감독: 각자 맡은 역할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준비 잘해서 항상 재미있는 경기 해 보이겠습니다.]
리시브의 정확도나 범실 등 기본기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큽니다.
여자부는 2위 IBK기업은행과 3위 KGC인삼공사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4승 2패란 올 시즌 상대전적이 말해주듯 객관적 전력은 '신흥 강호' 기업은행이 앞섭니다.
국가대표 듀오 김희진, 박정아에다 리쉘의 파괴력이 좋습니다.
주전 세터 김사니의 부상 회복 정도가 변수입니다.
[이정철 / IBK기업은행 감독 : (김)사니가 부상 당해 여러 경기를 (이)고은이가 많이 치렀기 때문에….]
지난 두 시즌 내리 최하위에 머물다 올 시즌 대반전을 일궈낸 돌풍의 주인공 인삼공사.
리그 득점 1위 알레나의 순도 높은 결정력과 점수를 쉽게 주지 않는 그물망 수비가 압권입니다.
세터에서 센터로 변신한 한수지의 블로킹 활약 여부도 중요합니다.
[서남원 / KGC인삼공사 감독 : 플레이오프까지 올라온 것도 행복이고 즐거움 이기 때문에 더 신나게 밝게 할 생각이고요.]
이정철, 서남원 양 팀 감독의 지략대결에다
베테랑 리베로 남지연과 김해란의 수비 대결도 볼거리입니다.
YTN 지순한[shch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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