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공사장 꼭대기로 올라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의 광역버스 안에서 A 씨가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도주하던 A 씨는 공사 중인 오피스텔 건물 5층 난간에 올라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안전하게 내려오도록 소방과 설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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