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문석 / YTN 선임기자, 강신업 / 변호사
[앵커]
코너링이 좋아서 뽑았다. 특검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에 연루된 백승석 경위를 재소환했습니다. 우병우 전 수석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특검. 자세한 내용은 채문석 YTN 선임기자, 강신업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백승석 경위는 두 번째 소환이죠. 어떤 역할로 이 자리에 온 거죠?
[인터뷰]
지난 2일에 이어서 오늘도 소환을 하죠. 백승석 경위의 경우에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비리, 이것들을 알아보기 위해서 계속 소환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우 전 민정수석의 아들의 특혜 의혹, 이것과 관련해서 백승석 경위가 알고 있는 것, 이것을 물어보겠다는 것인데요.
백승석 경위는 당시에 이상석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이었습니다, 경비부장이었죠. 그 사람의 부속실장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아들을 운전병으로 뽑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뽑게 된 경위가 무엇인가 하는 것인데. 그 전에 나와서 얘기하기를 코너링이 좋아서 뽑았다, 요철 같은 것도 쉽게 넘어가고 운전을 잘 했다, 이렇게 작년 10월에 있었던 국정감사에서 얘기한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또 이 사람이 얘기했던 게 뭐냐하면 처음에는 자신이 이와 같이 운전실력이 좋아서 뽑았다고 얘기했다가 누군가로부터 외부에서 부탁을 받은 적이 있는 것 같다 또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다가 또 번복을 하기도 하고 그래서 백승석 경위를 불러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아들을 운전병으로 뽑게 된 것이 어떤 특혜가 아니었는지, 우 민정수석의 압력이나 직권남용이 있었는지 이런 것들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앵커]
백승석 경위의 당시 코너링 발언은 여러 가지 구설에 올랐었거든요. 당시 발언을 다시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백승석 / 경위(지난해 10월 국감) : 운전이 정말 남달랐습니다. 요철도 굉장히 부드럽게 잘 넘어갔고,코너링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다른 대원과비교가 많이 됐습니다.]
[앵커]
다시 봐도 여러 가지 구설이 생각이 나는데요. 그런데 언뜻 보면 이건 개인 비위 의혹이 아니겠습니까? 국정농단 사건과는 전체적으로 어떤 연관이 있기에 특검이 이렇게 공을 들이는 건지요.
[기자]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국정농단 관련 없이도 개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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