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도 여행가는 길은 언제나 설렙니다.
나들이옷을 입고 들뜬 표정으로 유람선을 기다린 할머니 할아버지들.
한 봉사단체에서 급식소를 이용하는 홀몸 어르신들 150명과 함께 아라뱃길 위에서 유람선 효도관광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6월 창원에서도 같은 행사가 벌어진 적이 있었는데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치를 둘러보실 수 있는 선상 관광이라 더욱 호응이 크다고 합니다.
배 안에서는 가수들의 공연과 국악공연 마술 등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이 열리기도 했는데요.
평소 힘없이 급식소를 찾던 어르신들이 이번 관광을 통해 환한 미소를 다시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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